[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 유성구는 희망마을가공지원센터 운영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초 수립한 유성푸드플랜 5개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지역먹을거리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먹을거리기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모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둔 제과제빵 또는 반찬가공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지역먹을거리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를 통해 희망마을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희망마을가공지원센터는 제과제빵실, 반찬가공실, 인큐베이팅실(조리교육장) 등의 조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먹을거리 가공이 가능하며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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