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호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싱턴호텔 설악은 오는 8월 30일까지 설악 별빛 아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별빛 루프탑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 새롭게 오픈한 루프탑 공간에서 풍성한 바비큐 메뉴와 속초를 대표하는 다양한 별미까지 즐길 수 있어 미식과 힐링 여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별빛 루프탑 바비큐 패키지는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2인)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바비큐 플래터 세트(2인 1회)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바비큐는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플래터 형식으로 제공된다. 양갈비, 등심 스테이크, 등갈비, 소시지, 감자 튀김 등의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성수기와 극성수기에 해당하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바비큐 플래터 외에 ‘속초 진미 특선 세미 뷔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속초 진미 특선 세미 뷔페는 닭강정, 물회, 오징어순대, 막국수 등 속초를 대표하는 다양한 별미와 디저트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성수기와 극성수기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업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설악산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비스트로&바 ‘애비로드’는 국내 유일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비틀즈 멤버 전원 친필 싸인이 새겨진 기타, 존레논이 직접 착용했던 오리지널 수트, 폴 매카트니트니 친필 악보 등 총 40여 종의 비틀즈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여기에 존 레논이 입고 활동했던 칼라시스 수트와 즐겨입던 스웨이드 셔츠, 존 레논 기념 한정판 기타와 존 레논의 싱글앨범 등이 전시돼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애비로드에서는 소장품 감상과 함께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별빛 루프탑 바비큐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20만5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22만6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예약한 고객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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