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거제·해운대 ‘나눔’ 플리마켓 개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와 해운대가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거제 벨버디어 플리마켓 ‘알로하장’은 25일, 6월 29일, 7월 27일, 8월 24일에 열린다.

수공예 액세서리, 도마, 옷뿐만 아니라 거제 대표 특산품 유자로 만든 유자 강정과 유자청도 만날 수 있다. 지역 유명 디저트 카페의 마카롱, 피칸파이도 인기가 높다.

알로하장은 나눔을도 실천하고 있다. 4월에는 애견 수제 간식 판매 수익금을 모두 거제시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했다.

한화리조트 해운대 ‘오션 아트마켓’은 아더마켓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열린다.

부산 지역 작가와 소통과 공감을 콘셉트로 지역 예술가와 수공예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야외 잔디에 전시해 갤러리로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션 아트마켓은 작품 전시 공간, 문화공간 제공 기능을 넘어 부산 지역 청년 예술가가 미래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플리마켓이 투숙객과 관광객에게 즐길거리가 되고 또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기도 하다”고 기획운영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