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0~22일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우산동 선수촌, 남부대 주경기장 등 대회 시설 주변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행위 △오염물질 비밀배출구 설치여부 등이다.

광산구는 특히,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고장이나 훼손으로 방치하며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합동점검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영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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