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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민족영산 ‘백두산’으로 가는 길 5북파·서파로 천지 2회 방문 상품 인기…특급호텔·특식으로 가족여행 공략
백두산 천지 [사진=한진관광]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민족영산 백두산 여행 최적기인 여름이 돌아왔다. 특히 이번 여름은 어느 때보다 백두산에 대한 관심이 더 뜨겁다. 지난해 가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북한에서 백두산 천지를 방문하며 주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백두산은 중국여행으로도 방문할 수 있다. 여행업계에서는 이번 여름 가족여행으로 찾기 좋은 백두산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만주 지역 고구려 유적지와 항일 관련 역사여행지를 더해 많은 것을 보여주려는 관광일정이 대부분이었다면, 올해 주력 상품은 백두산 방문해오롯이 집중해 북파 차량 등반 코스와 서파 트레킹 코스로 천지를 2회 방문하도록 하고 있다.

주요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5가지 백두산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백두산 자작나무 트레킹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자작나무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이색 백두산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온천, 캠핑, 트레킹, 역사, 식도락 등 다양한 테마로 백두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백두산(북파+서파)/창춘 4·5일 ◈준5성급+자작나무트레킹 ◈’은 2가지 코스로 천지를 2회 방문한다. 아시아나항공 창춘 직항과 쾌적한 5성급 호텔을 이용하고, 삼겹살 무제한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특식을 일정 중 식사로 제공한다. 6~8월 여름 휴가 기간 상품가는 80~130만원대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만 운영하는 단독 코스로 여름철에 상쾌함과 호젓함을 느끼는 자작나무 트레킹이 힐링하게 해줄 것”이라며 “좋은 숙소에서 자고 맛있는 것을 먹는 유유자적 여행상품”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온천지대 [사진=한진관광]

한진관광은 ‘민족의영산 선양/백두산 북파+서파 [대한항공][천지2번][준특급호텔] 4일’ 상품을 추천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호텔 업그레이드 특전을 제공한다. 선양 쉐라톤호텔과 이도백하 보석국제호텔을 숙소로 이용한다.

동북요리, 진달래정 비빔밥, 닭백숙, 삼겹살보쌈, 한식 등이 제공된다. 중국 현지식을 잘 못 먹는 이들이라도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다. 상품가는 69만9000원~139만9000원이다.

노랑풍선도 백두산 프리미엄 상품을 추천했다. ‘[노쇼핑/노팁/노옵션] 장춘/백두산(북파+서파)+특급호텔 4일’은 2018년, 2019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여행 상품으로 선정됐다. 여름휴가철 가족여행이 많은 점을 감안해 현지 비용을 모두 상품가에 포함시킨 프미이엄 상품이다. 이 상품은 중국단체 비자발급비까지 포함돼 있다. 상품가는 84만9000원부터 135만9000원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백두산 북파와 서파를 함께 갈 수 있는 상품으로 천지를 제대로 보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백두산을 두 번 올라가기 때문에 백두산 천지를 제대로 볼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며 ”타사에서 판매하는 인천-대련으로 들어가서 버스이동이 많은 상품이 아닌, 인천-장춘 노선을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버스 이동이 적어 더 좋다“고 설명했다.

백두산 천지 [사진=KRT]

인터파크투어는 ‘[북파]목단강/백두산/장백폭포+발해유적지 4일’ 상품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많이 걷는 것을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한 상품이다. 백두산 천지까지는 짚차로 이동할 수 있어 많이 걷지 않는다. 아울러 두만강 너머로 북한 지역을 볼 수 잇는 일정을 포함했다. 상품가는 62만9000원부터 92만9000원까지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어르신 또는 어린이와 동반하면 서파 트레킹 일정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짚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많이 걸을 필요가 없고 두만강과 발해유적지 등도 방문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백두산 장백폭포 [사진=인터파크투어]

KRT투어는 ‘백두산(서파)+고구려유적지/압록강유람선 5일’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트레킹 일정을 여유롭게 진행하고 여름기간 상품가가 39만9000~72만9000원으로 이른바 ‘실속형’이다.

서파 코스를 오르면 천지 용암이 분출했을 때 형성된 금강 대협곡, 야생화 군락이 황홀경을 선사하는 고산화원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밖에 신의주, 위화도, 월량도 등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압록강 관광이 포함돼 있고 고구려 역사테마로 광개토대왕비와 오녀산성 등도 둘러본다.

이지혜 기자  imari@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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