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경기도, 시·군 간담회 개최... 규제혁파 논의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규제개혁 발굴과제를 설명하고 전문가의 자문·토의 등을 위해 16일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화성시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 적극행정지원팀장, 담당주무관과 화성시 예산법무과장, 규제개혁추진팀장, 소관부서 및 교수, 건축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파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 추진절차는 4~6월에 과제를 확정하고 7월부터 도, 시. 군에 개선을 추진하며 8월부터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10월에 시군 평가를 하게 된다.

박덕순 부시장은 “경기도와의 협업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강도 높은 규제개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고 법령 개정 완료 5건, 법령 개정 수용(진행) 8건 등 총 13건의 규제개선 성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