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학습법 특강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소양 향상을 위해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글쓰기 특강은 2019학년도 1학기 동안 총 3회로 진행되며, 첫 번째 특강은 ‘글 , 생각의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동서양에서 글이 생겨난 역사적 기원, 개인별로 글쓰기가 부족한 이유, 글쓰기의 필요성, 기록의 의미와 효용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두 번째 특강은 ‘애정담긴 글쓰기’라는 주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3단계 글쓰기 구조법, 글에 의도를 담는 방법 등 본격적인 글쓰기 방법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글쓰기 특강의 강의를 맡은 이벤트연출과 김관호 교수는 “예쁘고 살기 편안한 집을 설계하듯이 학생들도 자신의 글을 설계하는 연습을 반복하면 잔잔한 감동에서 큰 파문까지 일으킬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글쓰기 특강 프로그램의 마지막 세 번째 특강은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자기소개서)’라는 주제로 오는 6월 5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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