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 아시아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 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스프링 2019)’ 그룹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 결과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중국 상하이 U+ 아트센터에서 그룹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대표 팀 ‘성남FC’는 지난 2018년 우승팀 ‘FlashXGamesbond’가 속한 A조에 배정됐다. ‘Elite’가 속한 B조는 작년 3위 팀 ‘TNP Blue’만이 유일한 넉아웃 스테이지 진출 팀이다. ‘전남드래곤즈1st’가 속한 C조에는 지난해 2위 팀 ‘VN 임모탈스’, 3위 팀 ‘TNP Red’가 포진해 있다.

그룹 배정 이후 이어진 선수 드래프트에서는 팀별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경기에 사용할 선수를 선정했다. 팀당 선수를 18명 선택할 수 있고 팀 전원이 정해진 스쿼드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는 사흘간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24일부터는 8강에서 결승전까지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EACC 스프링 2019 경기 방식과 규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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