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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전경찰청과 안전한 대전…범죄예방환경 조성 '맞손'대전시내 우범지대 대상으로 도시환경 개선 위한 조명·시설물 설치·주민참여형 벽화길 조성사업 등 시행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17일 대전지방경찰청과 안전한 대전을 위한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병욱 본부장(오른쪽 세 번째),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왼쪽 세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박병욱)는 17일 대전지방경찰청(이하 대전경찰청)과 안전한 대전을 위한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운하 대전경찰청장과 박병욱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을 비롯한 두 기관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범죄예방기법에 관한 대전지방경찰청의 자문을 받아 대전시내 우범지대를 대상으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조명·시설물 설치, 주민참여형 벽화길 조성사업 등을 시행하게 된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시내 낙후지역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이로써 범죄 경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디자인 기법, 셉테드(CPTED)는 범죄를 예방함은 물론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갖기 때문에 전국의 지자체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에서도 지난 2014년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조례를 제정, 셉테드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추진해왔는데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또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역사회 내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에 나서게 된 것이다.

아울러 이번 범죄예방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대상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미관 개선방안을 도출하기로 했으며 변전소 등 전력설비 주변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전은 전력설비 주변지역에 더욱 강화된 사회안전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병욱 본부장은 “그 동안 한전과 경찰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을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2017년 AMI플랫폼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시스템 개발로, 경찰청 주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었다.

또 작년에는 충남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력설비·공공 빅데이터 활용, 교통사고 경감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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