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신리마을 황금뜰 이야기‘쌀을 닮다’ 출판기념 전시회 모습. [사진=평택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신리마을과 미듬영농조합법인은 ‘로컬푸드체험장 곳’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마을의 쌀, 음식, 사람 이야기를 담은 ‘쌀을 닮다’출판을 기념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사업단을 구성했다. 사업단의 역량강화와 자립화를 유도해 공동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리지고 드러나는 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신리 마을의 평화로운 일상을 담아내 참석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이외에도 보리숲 걷기 및 볏집 허브팜 전시, 평택 쌀빵과 막걸리 시식회 등 방문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마을의 일상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주신 마을주민과 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께 어우려지는 문화가 평택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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