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7일 사내 사회공헌 모임인 ‘나눔봉사단’ 22명이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은 17일 사내 사회공헌 모임인 ‘나눔봉사단’ 22명이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나눔봉사단을 포함해 국가공무원 노동조합원 67명, 인사혁신처 직원 15명 등 모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산불 피해 현장에서 피해 건축물의 잔여물을 정리하고 내·외부 청소 등을 진행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 22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841만5000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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