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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총력’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충주시가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을 복지업무에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통장 업무를 활용한 현장중심의‘더 꼼꼼하고, 더 친절한’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이․통장의 업무와 연계한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25개 읍면동 788명 이․통장의 협조를 받을 예정이다.

이통장들은 반상회보 전달, 민방위훈련 통지, 전입신고 확인과 같은 일상업무를 수행하면서 기초생활수급과 같은 제도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읍면동 복지팀의 현장 재방문 및 심층상담을 거쳐 최종 위기가구로 판단되면, 시에 지원을 요청하거나 민간자원과 연계 및 사례관리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 보장,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나, 아직도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고나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읍면동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운영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정상현 기자  time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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