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행복한 소통 비폭력대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상반기 ‘남동소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아카데미는 공무원과 구민이 공동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소통부재로 인한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의사소통의 기반인 대화와 공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소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대표인 이윤정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을 비폭력대화의 세계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강의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 소통협력담당관(☎032-453-2962, 296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달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구 소통협력담당관 관계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가족과 친구, 나아가서 이웃과 소통하기를 희망하는 주민이 많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행복한 소통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