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창 캡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구글이 이르면 내년 초부터 모바일 플랫폼에 더 많은 광고를 게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폰아레나는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들이 제품에 대한 더 많은 광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광고를 늘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스커버리 광고’라고 불리는 이 플랫폼은 올해 말부터 전세계 광고주들에게 출시될 예정인데 이용자가 특정한 것을 검색하면 구글 모바일창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접근하는 방식이다.

또 최대 8개의 광고 형태를 적용하는 ‘갤러리 광고’도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갤러기 광고는 검색 의도와 대화형 시각적 형식을 결합한 것으로 브랜드가 제공하는 것을 더 쉽게 전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폰아레나는 설명했다. 

이밖에 표준 광고는 구글의 모바일 홈페이지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홈 스크린에 구현된 구글의 검색 피드를 통해서도 전달될 예정이다. 

또 구글의 쇼케이스 쇼핑 광고 역시 구글 이미지와 유튜브 등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