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건설환경디자인과(학과장 김도열)는 지난 9일 서울도시철도8호선 암사에서 별내까지 연장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제6공구건설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현장견학에는 건설환경디자인과 1학년 재학생 35명과 전임교수 등 약40명이 참석해 건설환경 최신기술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

별내선(암사-별내)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남양주시 별내면까지 총연장 12.9Km로 2015년 12월에 착공하여 2021년 말에 완공예정인 광역전철노선이다.

이날 시공사인 제6공구 고려개발 정태익 소장, 안영규 부소장, 김기홍 공무팀장, 목제균 공사팀장 등 많은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환경 최신기술을 설명하고 현장견학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경춘선 별내역 하부 근접통과 구간인 별내선 정거장에 적용하고 있는 건설 신기술 비개착공법인 UPRS공법(Upgraded Pipe Roof Structures method)과 HUS공법 (Horizontal boring machine Utilized Structure enforcement system)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사진=경복대학교]

우종태 건설환경디자인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현장견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현장의 최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문명과 환경을 조화롭게 창조하는 건설환경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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