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스페인 요리 즐겨 보세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올라 세뇨리따 패키지’ 선봬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라 세뇨리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부산에서 맛보는 스페인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스페인 정통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를 무제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올라 세뇨리따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1박) △스카이라운지 조식(2인) △스카이라운지 와인 파티(2인) △감바스 알 아히요(2인) △IPTV VOD 무료 시청 △필로우 오더 서비스 혜택으로 구성됐다.

스카이라운지 와인 파티와 감바스 알 아히요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1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광안리 일대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스페인어로 ‘감바스’는 새우를, ‘아히요’는 마늘 소스를 뜻한다. 감바스 알 아히요는 새우의 감칠맛에 올리브오일, 마늘의 풍미가 더해져 색다른 맛을 자랑하는 메뉴다.

스페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주 요리로 와인과도 잘 어울려 파티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이다. 감바스 알 아히요는 2인 기준 플래터로 제공된다.

광안리 전망 좋은 라운지로 손꼽히는 스카이라운지 와인 파티는 레드,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 7종과 레드락 오리지널 생맥주, 뷔페 메뉴 10여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객실 내 편안한 휴식과 현재 상영중인 영화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IPTV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도 제공된다.

올라(Hola) 세뇨리따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16만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9만7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예약 후, 다음달 30일까지 투숙한 고객에 한해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