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장애물 마라톤대회 '스파르탄레이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장애물 레이스 ‘스파르탄레이스’에 3년 연속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파르탄레이스는 2010년 미국 버몬트에서 시작된 장애물 마라톤 대회로 현재 약 60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130회 이상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대회는 18~19일 강원도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7월 13일 강원도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총 2번에 걸쳐 개최된다. 5km, 13km, 20km 등 종목에 따라 스프린트, 슈퍼, 비스트로 구분되며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대회 장소 지원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스파르탄레이스 공식 후원사가 됐다. 올해는 매스 워크아웃 장소 지원과 물품 지원, 공식 티셔츠 파라다이스시티 로고 각인 등 후원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로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12일 개최된 매스 워크아웃은 크로마 스퀘어에서 사전 신청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워밍업 GX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하고 완벽한 레이스 준비 시간을 가졌다. 스트레칭 및 웜업, 버피, 단체 게임, 그룹 별 운동, 스트레칭, 쿨 다운 등을 함께하며 레이스 참가 분위기가 고조됐다.

민윤기 IR마케팅실장은 “파라다이스시티가 3년 연속 스파르탄레이스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의미 있는 인연을 이어나간다”라며 “특별히 올해에는 매스 워크아웃을 함께 진행하는 만큼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참가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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