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려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지난 4일 계동캠퍼스와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19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재학생, 졸업생 및 가족과 교직원 등 해외 및 전국에서 약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환 교학처장의 축사와 허민욱 19대 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 김병문 17대 총학생회장의 격려사가 진행된 뒤 본격적인 경기로 이어졌다.

행사를 기획한 허민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올해의 모토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인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그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려 한다”며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체육대회 참석자들은 축구, 족구, 단체줄넘기, 피구, 줄다리기, 계주 등을 비롯해 다양한 경기에 참가하며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고,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 종목을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열고 학과별, 연령별 계층을 뛰어넘어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성 총장은 폐회사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모두 다른 사람들이 이 자리에 모였지만 마음을 하나였길 바란다”며 “고려사이버대학교라는 이름을 중심으로 한 마음으로 뭉쳐서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군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승패의 결과를 떠나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기억이 앞으로 여러분들의 삶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체육대회가 열린 중앙고등학교는 고려사이버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속한 곳으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행사 및 오프라인 교육과 학생들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고려대학교를 비롯한 고려중앙학원 산하 기관들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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