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사랑나눔효큰잔치’ 성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10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19 사랑나눔효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진행하는 5월에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1600명을 초청하고 어르신들에 쌀 1600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오프닝 공연에는 14명 장애인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장윤정, 배일호, 윙크 등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어른신들을 즐겁게 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이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 마음과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