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참모들과 함께 청와대 인근 서울 중구 삼청동의 한 수제비 식당을 찾아 ‘청국장 오찬’을 했다.

◇ 文대통령, 참모들과 취임 2주년 청국장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참모들과 함께 청와대 인근 서울 중구 삼청동의 한 수제비 식당을 찾아 ‘청국장 오찬’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노영민 비서실장·주영훈 경호처장 등과 함께 정오쯤 청와대를 나선 뒤, 직접 걸어서 식당으로 이동했다.

이날 오찬에는 노 실장 외에도 김수현 정책실장·강기정 정무수석·조국 민정수석·윤도한 국민소통수석·조한기 제1부속비서관·복기왕 정무비서관·고민정 대변인 등 참모 10여 명이 동석했다.

문 대통령은 식당에서 청국장과 제육볶음 등을 주문해 식사를 마쳤다.

식사 후 참모들과 커피를 들고 함께 걸어 청와대로 이동했다.

한편, 이날 자리는 정치 현안 등이 아닌 일상적인 대화가 오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