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보호시설인 ‘가나안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치위생과 교수를 비롯한 학생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함께하는 행복, 나눔의 기쁨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래 부르기’, ‘성금 전달’, ‘식사 대접’, ‘구강보건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강보건교육은 시각장애인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일대일 맞춤형 칫솔질 교육이 이루어졌다.

성금마련을 위해 치위생과 학생들은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에는 약 350여명의 재학생들이 동참했다.

‘가나안의 집’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치위생과가 개설된 이래 매년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이루어지는 치위생학부의 의미있는 봉사활동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