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X오비맥주, 피맥 세트 2종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피자헛이 카스 맥주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피맥 세트를 선보인다.

한국피자헛(피자헛)이 오비맥주와 함께 ‘피맥 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메뉴는 피자헛 신제품 메가 크런치 출시를 기념해 카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피맥 세트는 방문 포장 전용 및 매장 전용 메뉴로 나뉘어 출시됐다. 방문 포장 전용 메뉴는 총 2종으로 △프레시 피맥 세트(만9900원): 메가 크런치 피자와 리치치즈파스타 등 사이드 1종, 카스 2캔 △크런치 피맥 세트(2만3900원): 메가 크런치 피자 2판, 카스 2캔 등이다.

또한 피자헛 컨셉 매장인 패스트캐주얼다이닝(FCD) 매장서는 메가 크런치 피자 구매 시 카스 2병 또는 생맥주 2잔을 6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이외 일반 레스토랑에서는 모든 피자 구매 시 카스 2병을 4000원에 즐길 수 있다.

메가 크런치 피자는 한국피자헛이 20~30대 젊은 층 입맛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 맛‧비주얼‧가성비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이다. 바삭한 도우, 풍미 가득한 토핑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한판에 1만900원부터 즐길 수 있다.

피맥 세트는 피자헛의 주류 취급 매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에 이용 가능하며, 주문이 가능한 매장 정보는 피자헛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두형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피맥’은 소비자들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맛있는 피자헛 피자와 즐기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를 준비했다”며 “여름을 맞아 추가 패키지 상품 출시, 쿨러백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