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자두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명품 김천자두가 지난 3일 첫 수확을 시작해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이번에 수확되는 자두는 남면 운곡리 김해석씨의 1.4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지난 1월 5일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노지보다 40일가량 빠르게 수확을 시작하며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가 된다.

특히 큰개울농장에서 생산되는 자두는 한약재, 은행잎 등으로 유기농약을 직접 조제 살포하는 방식으로 재배하여 무농약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자두로 소비자의 신뢰도 또한 높다.

농업기술센터 강성호 소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김천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에만 나오는 자두를 연중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시설재배에 대한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