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는 최근 개최된 서울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서울시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5년간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을 맡는다.

이번 평가에서 경복대학교가 서울시 강동구청으로부터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요인은 사회복지분야 전공학과 설치 및 사회복지관련 부설기관 운영 경험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문적 관리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강동구 소재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거버너스 구축과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 중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술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전국 4년제 대학 및 수도권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75.5%), 교육기부 대상 수상. 서울시 대상 공연기부활동 등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지역사회 기여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으로 1994년 개관하여 26년간 지역주민의 생활 및 여가 등 복지향상에 기여해 온 강동구립사회복지관이다.

정연찬 경복대 산학협력단장은 “7번째 수탁기관인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사례관리 및 서비스 지원체계를 만들고 복지행정·의료보건·예술디자인등 다양한 학과 연계를 통해 복지관서비스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양적·질적인 풍요로움을 지역주민에게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미 경복대 책임교수는 “경복대학교와 강동지역의 상생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이번 위탁운영이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현 성내종합사회복지관장(7대)은 “지역주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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