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영상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청년 인적자원 특화 취·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영상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20명을 선발해 기업홍보 영상제작 경험을 부여하고 기업에는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 참가하는 청년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187만 5,000원(4대 보험 포함)을 지급받게 된다.

세종시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9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면서, 최종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된 청년에 대해서는 인건비 지원과 함께 참여 청년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및 취업알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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