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19일간 관내 72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9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올해 23회째로 군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주요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여가와 문화 등 37개 공통항목과 지역개발, 농업 및 저출산 정책 등 봉화군 특성항목 6개 등 총 43개 항목이며, 12명의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의 생활수준과 의식을 반영하여 지역의 성장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만드는데 중요한 조사이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