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라마코리아]

일본 방송콘텐츠 플랫폼 도라마코리아는 자사가 독점 공급하는 YTV 드라마 ‘건너편 바즈루 가족’이 인기리에 방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건너편 바즈루 가족은 겉으로는 평범하지만 SNS 상에서는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되는 가족의 붕괴와 재생을 그린 이야기다. 주인공 카가리 아카리는 우연히 SNS 대스타가 돼 착한 웃음 뒤에 다른 얼굴을 숨기고 있다. 두 캐릭터가 공존하는 아카리 일상은 갑작스레 나타난 이상적인 사랑과 작은 인기로 일변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배우 우치다 리오가 처음 주연을 맡았다. 제작발표회에서 리오는 “처음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이 시간대 연속극에서 주연을 맡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지 못해 매우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가 SNS 굴레에 갇힌 현대 사회를 반영하고 있다며 “흔히 보기 어려운 신선한 소재”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도라마코리아는 올해 2분기 콘텐츠로 ‘건너편 바즈루 가족’을 지난 4월 10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5화까지 공개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도라마코리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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