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피파 온라인 4’ 아시아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 컵(EACC) 스프링 2019’ 본선 참가팀 명단을 공개했다.
 
중국 상하이 U+아트센터에서 열리는 EACC 스프링 본선 경기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에서 12개 대표팀이 참가한다. 각국에서 진행된 선발전으로 가려진 대표팀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18일부터 사흘간 그룹 스테이지로 8강 진출 팀을 가린다.

한국은 ‘엘리트(Elite)’, ‘성남FC’, ‘전남드래곤즈FX 1st’ 등 세 팀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중국은 ‘SC’, ‘PSG.LGD’, ‘Ronly’ 등 세 팀이 출전하고 태국과 베트남은 두 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각 1팀이 출전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선발된 8개 팀은 24일부터 사흘간 토너먼트 방식 넉아웃 스테이지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24만달러, 피파온라인4 세계 최강 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EACC 스프링 2019 경기 방식과 규정 등 자세한 정보는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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