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위메이드가 8일 2019년 1분기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위메이드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266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2억6400만원 적자로 전분기 대비 적자지속,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이는 기존 모바일게임 해외 출시에 따른 광고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지속된 결과다. 당기순이익도 72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하며 2018년 4분기 대비 당기순손실이 지속됐다.

플랫폼 별 매출은 모바일 101억7700만원, 온라인 38억9300만원, 라이선스 120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은 기존 모바일게임 해외출시에 따른 매출이 반영돼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라이선스는 신작 라이선스 게임이 출시됐지만 전분기 매출 채권 대손충당금 설정 관련 게임 매출 인식 보류에 따라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120억3200만원, 해외에서 146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모바일이 8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해외에서는 라이선스가 82%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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