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문경시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한 2019 문경찻사발축제에 지난해보다 3만명이 증가한 21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축제 명칭에서도 ‘전통’이라는 명칭을 삭제하고 개막식과 함께 읍면동의 날 행사와 문경읍 신북천에서 별도로 진행한 행사 등을 없애고 가볍게 즐기는 축제로 변화시켰다.

따라서 공무원을 위주로 한 주민 동원을 없애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고, 올해 처음 시작한 왕의 찻자리와 플래시 몹인 찻사발 타임 1250 , 등금장수 프레이드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경지침체로 찻사발 판매량 감소를 우려했으나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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