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가 지난 2일 2019학년도 일선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자문위원단을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교사 자문위원단으로 위촉된 교사는 서울 및 경기지역 36개교 38명이며,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대학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자문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고등학교와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 중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창의적 진로체험활동 시간을 활용, 경복대 교수진이 한 팀을 구성하여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경복대학교]

교사 자문위원단 운영은 경복대만의 특성으로 일선 고등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입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일선교사 여러분의 고귀한 의견을 듣고 입시 정책에 적극 반영 하겠다”며, “우리대학과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유대관계를 통해 상생하는 자문위원단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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