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광산구 관내 복지시설 아동 50명을 초청해 무료 수영강습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초청 대상은 복지시설인 ‘고려인마을’ 외 5곳이며, 광산구 우산동 빛고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 지도로 심폐소생술(CPR) 및 물놀이 안전교육과 생존수영 기본교육이 실시되었다.

특히나 이번 수영강습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수상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가정의 달이라는 취지에 걸맞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들었다.

공단 김재석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뿐만 아니라 안전 교육을 함께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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