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은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관내 15개 초등학교 4~6학년 400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교육을 실시한다. [사진=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물놀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최소한의 수영 능력을 길러 학생들의 사고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물 적응 훈련을 시작으로 생존수영, 영법수영, 구조수영으로 구성되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상황에서의 자기생명보호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생존수영교육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어린이들과 교육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김재석 이사장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수상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신체발달에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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