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한지민 '봄밤' 메인 포스터.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극 '봄밤'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포털 등에 따르면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신작 드라마 '봄밤'이 검색어 상위권에 포함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다. 

봄밤은 한지민(이정인), 정해인(유지호)이 만들어갈 리얼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서정적인 영상미로 멜로적 감성을 살리는 연출력의 안판석 감독과 담담한 필체로 감정을 섬세히 다루는 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꽃핀 감성 로맨스를 추구하는 이 드라마에서는 한지민과 정해인이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연예계에서는 보기만 해도 설렘을 선사하는 비주얼과 연기력, 신뢰감을 가지고 있는 두 배우가 정통 멜로 연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지민과 정해인은 극 중 도서관 사서 이정인과 약사 유지호로 분해 남녀의 설렘은 물론 오래된 연인과 일상의 권태로움, 현실과 감정의 갈등을 표현한다.  

평범한 일상을 지내던 두 남녀가 자신도 모르게 스며든 감정을 어떻게 바라볼지, 사랑 그자체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봄이란 계절감이 주는 설렘까지, '봄밤'에서 보여줄 사랑의 다채로운 속성은 오래 전 간직했었던 혹은 잊고 지내던 삶의 특별한 감정을 다시 되살려 감성과 공감을 자극한다.

'봄밤' 관계자는 "감정의 꾸밈없이 사랑에 흠뻑 빠진 두 남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현실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려 한다.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를 비롯해 한지민과 정해인 등 멋진 제작진과 배우들의 합으로 완성될 '봄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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