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우리은행은 유아용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와 영유아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품·서비스 개발과 홍보에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또한 영유아 저축을 권장하는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의 제작과 각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핑크퐁의 동요 '아기상어(Baby Shark)'는 유튜브에서 26억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17주 연속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오른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며 "핑크퐁을 좋아하는 많은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우리은행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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