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신한생명은 NICE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에서 1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 수준을 획득했다.

평가 보고서는 신한생명이 보장성보험 판매 중심으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가져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 장기안정성 중심의 보험영업·자산운용 전략으로 시장 상황이 변해도 사업안정성과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2월 기준 신한생명의 가중부실자산비율은 0.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로 부실자산 규모는 작은 편이다.

국내 경기 회복세 저하, 부동산 경기 둔화 등으로 여신 부문 신용위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자산 부실화에 따른 재무적 부담이 낮은 상황이라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