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아 빅(VIK) MT 버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아 빅(VIK) MT 버스’이란 이동수단으로 불편을 겪는 대학생들을 돕고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아차 대학생 서퍼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1기의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나온 것으로 ‘MT를 준비할 때 가장 필요하지만 비용 때문에 부담되는 것이 버스’라는 내용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이 만들어 졌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일회성이 아닌 5개월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하며 많은 대학생들이 기아차 빅 MT 버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아 빅(VIK) MT 버스’는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아차 공식 블로그 ‘플레이 기아(PLAY KIA)’를 통해 사연과 함께 원하는 일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아 빅(VIK) MT 버스’는 매달 1팀을 선정해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운전기사 포함)를 제공받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Z세대의 특징을 고려하여 비용은 절감하면서 많은 인원이 이동할 수 있도록 45인승 버스를 준비했다”며 “대학생들이 기아 빅(VIK) MT 버스를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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