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호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오는 7일 여의도지역 내 호텔 첫 키즈 전용 라운지인 '포인포 키즈 라운지'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호텔 오픈 이후 첫 선보인 포인포 키즈 라운지는 그동안 비즈니스 고객 위주 콘텐츠였던 여의도에 아이들 전용 공간을 마련해 키즈 특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포인포 키즈 라운지는 KBS에서 방영된 '동화나라 포인포'를 콘셉트로 꾸민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주인공 곰돌이 ‘비비’와 ‘포포’, 꿀벌 ‘부’, 고양이 ‘멜’, 작은 새 ‘틱톡’ 캐릭터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들처럼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학습과 놀이,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포인포 키즈 라운지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클래스 공간’과 다양한 놀이 및 체험 도구가 마련된 ‘키즈 라운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키즈 클래스는 인테리어를 통해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색감의 노란색을 사용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5가지 테마로 키즈 클래스 전문 케니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우선 아이들 연령과 눈높이에 맞춘 △동화 클래스 △만들기 클래스 △쿠킹 클래스 △알파벳 클래스 △색칠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만3세부터 10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투숙객 전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동화 클래스는 무료, 알파벳 클래스 1만원, 색칠·쿠킹·만들기 클래스는 2만원이다. 각 클래스는 매월 시의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키즈 라운지는 아이들 창의력과 상상력 발달을 위해 키즈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키즈 콘텐츠로 풍성하게 채웠다.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친환경 ‘어린이 블록’과 ‘공 풀장’ 등의 놀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에니메이션센터와 다양한 놀이 교구가 비치돼 있다.

그중 웅진북클럽 서적과 북패드가 제공돼 아이들 스스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유익한 학습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친환경 발포폴리프로필렌(EPP) 소재를 사용해 6대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한 친환경 ‘어린이 블록’과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을 획득한 슬라임코리아 다양한 슬라임 제품을 비치해 학습과 오감발달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인포 키즈 라운지는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투숙객 전용으로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만3세부터 10세까지 이용 가능하다.

만36개월 이상 60개월 미만 어린이는 부모님 또는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켄싱턴호텔 여의도 포인포 키즈 라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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