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 '가정의 달' 맞아 경로잔치 개최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3일 장군면 복지회관에서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승욱)와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희) 가 주관하는 ‘사랑의 경로 효 잔치’가 열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주민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 화합의 자리를 갖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가수 공연, 색소폰·사물놀이·가야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경로행사를 추진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군면은 전통적으로 충효의 고장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고장으로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