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3일 프로축구팀 대구FC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특판DGB대팍예금’을 출시했다. [사진=DGB대구은행]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DGB대구은행이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기념과 대구FC 우승을 기원하고자 특판 예금을 출시한다.

대구은행은 프로축구팀 대구FC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특판DGB대팍예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3일부터 판매하는 이 상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잇고 영업점에서 가입할 경우 연 2.05%, 비대면(인터넷뱅킹·스마트뱅크) 가입 시 0.05%포인트를 추가 적용해 기본 연 2.10%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대구FC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일 기준으로 대구FC가 K리그1에서 1위~6위일 경우 0.10%포인트를, 우승 시 0.10%포인트를,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확정 시 0.1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최대 0.30%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돼 최저 연 2.05%~최고 연 2.40%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DGB대구은행파크 매점에서 DGB대구은행카드를 이용할 경우 50% 청구할인이 되는 QR결제 할인이벤트도 실시한다. 2019년 전 리그 경기 동안 DGB대구은행 BC카드로 페이북QR코드 결제 시 50% 할인이 되는 이벤트로, 경기 당일 카드당 최대 5천원 한도다. 

페이북앱 가입 후 DGB대구은행파크 매점에서 사용하고 익월 또는 익익월 말 이용대금명세서에서 청구할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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