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메신저 모이미 [사진=애이브앱]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애이브앱(AVEapp)은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한 프라이빗 메신저 모이미(MoeME)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일부 연예인들의 불법 음란 동영상 유포,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개인정보유출 사고 등 디지털 공간의 프라이버시 침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에이브앱은 사람들이 다양한 인맥을 넓히고, 디지털 개인공간을 침해 받지 않도록 모이미의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했으며, 메시지 회수, 채팅방 청소 등의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시지 회수기능은 메시지 작성자의 대화방 뿐만 아니라 대화에 참여한 사용자들의 대화창에서 일괄 삭제되며 회수시간 제한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모이미 기획개발 담당자는 “메신저는 개인 공간에서 사적인 대화를 지원하는 만큼 모든 이용자의 대화는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특화된 메신저인 만큼 앞으로도개인주체적 보안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이미(MoeME)'는 타사 메신저 서비스와 달리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도 쉽게 주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자 글만 모아보거나, 잡담을 정리하는 등 특화한 대화창 기능으로 필요한 정보만을 취득하도록 했다.

또한 실시간 대화에 집중하도록 알림을 보내는 ‘흔들기 기능’, 하나의 메시지를 여러 명에게 1:1 대화로 전달하는 ‘그룹 쪽지 발송 기능’ 등으로 정보 집중과 확산에 유용하도록 개발했다.

한편, 모이미를 개발한 에이브앱(AVEapp)은 프라이빗 SNS 플랫폼 전문업체로 다년 간 대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플랫폼 사업을 펼쳐온 메시징 서버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최근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모이미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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