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창건일 행사 참석한 태국 국왕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자신의 근위대장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2일 AP·AFP 통신 등 외신과 더 네이션 등 현지 언론은 태국 왕실 관보가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이 수티다 와찌랄롱꼰 나 아유타야 왕실 근위대장과 법과 왕실 전통에 따라 결혼했고 국왕은 그를 왕비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올해 40세인 수티다 왕비는 타이항공 승무원 출신이고 지난 2014년부터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했다. 66세인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은 이번이 4번째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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