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강서점, 4~7일 어벤져스·시크릿쥬쥬·핑크퐁 총출동 '2019 캐릭터마켓'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NC강서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아 ‘2019 캐릭터 마켓’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4~7일 NC강서점 8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랜드리테일 PB(자체브랜드) 7개 브랜드 인디고키즈, 로엠걸즈, 코코리따, 오후, 유솔, 더데이걸, 포인포 등 27종 인기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아동복을 한자리에 모은다. 코코몽 키즈랜드에서는 5일 어린이날 당일 코코몽 퍼레이드, 코코몽 댄스타임 등을 마련한다.

딸 있는 집이라면 로엠걸즈 ‘시크릿쥬쥬 별의 여신’ 코스튬 4종 드레스를 주목하자. 1벌 4만9900원 으로 만화 속 시크릿쥬쥬 드레스를 재현했다.

이랜드리테일 ‘이맘 클럽’ 멤버십 회원이라면 한정수량 할인 이벤트도 있다. 인디고키즈 토이스토리 쿨티를 1만원에, 코코리따 상어가족 만능세트를 2만9900원이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는 티셔츠 3000원 및 상하세트 9000원 등으로 판매한다. 

7층에서는 완구대전이 펼쳐진다. ‘레고 놀이터’ 행사장에서는 어벤저스 레고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듀플로 세트를 최대 40%, 시티 세트를 최대 30% 할인한다.

코코몽 완구 대전은 평균 50%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진행되며, 7000원 버블건, 1만5000원 무선조종 소방차 등이 주목할 상품이다. 

최일호 NC 강서점 지점장은 “최근 강서 지역 영맘 고객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아동의류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지고 매출 또한 크게 성장하는 추세”라며 “의류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히 쇼핑할 수 있는 점포가 되도록 고객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