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소속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약스와 맞붙는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30일 유럽축구연맹(UEFA)에 따르면 토트넘은 4-3-2-1 포메이션을 가동할 전망이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포백은 트리피어-알더베이럴트-산체스-로즈로 구성되고 중원은 다이어-완야마-에릭센이 맡는다. 2선에는 알리와 모우라가 위치하고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요렌테가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5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약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문제는 홈팀임에도 많은 부상자들로 인해 신음을 앓고 있다는 것. 현재 주포 해리 케인과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 에릭 라멜라, 서지 오리에 등이 부상으로 1차전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다. 공격의 핵심 손흥민 역시 경고 누적으로 1차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한편 토트넘 아약스 경기는 SPOTv, SPOTV2, SPOTV NOW,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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