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는 IT보안과 정보보호 동아리 ‘씨호크’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씨호크’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전공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보보안,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지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지원 사업’은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기술력 및 윤리관 함양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 연구활동,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씨호크’는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정보보호 관련 교육 및 세미나 참가 지원은 물론 연구 활동을 위한 기자재와 도서를 지원 받는다. 또한 군에 입대할 때 정보보호병, 사이버 특기 의경 등 특기전형에 접수 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한편 경복대 IT보안과는 2013년 설립되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창의적 IT보안 전문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150여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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