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복대학교는 지난 2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복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LINC+사업은 대학 여건과 특성에 기반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추진하도록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유도하는 교육부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경복대는 지난 2017년부터 LINC+사업 1단계에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육 혁신을 추진해 졸업생 2,000명이상 수도권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경복대는 2단계 중점사업으로 ▲ 100% 취업보장형학과 산학공동운영으로 혁신적 교육방식(PBL수업, 팀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등)을 접목한 강의개설 비중 단계적 확대 운영 ▲ 산업체 연계 현장미러형 실습공간 활성화 및 산학협력 교육 강화 ▲ 정규교과과정과 연계 특성화된 비교과과정 확대 운영 ▲ 평생직업교육관점에서 사회맞춤형학과 교육과정 이수 학생의 졸업 후 진로 및 경력개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동수 LINC+사업단장은 “우리대학은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보건∙복지∙서비스∙관광 등 대학의 강점을 살려 산학협력 및 교육제도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인재육성과‘Wellness산업을 선도하는 사회맞춤형 Champion 양성’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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