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시원한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레트로 쑥빙수와 헬시 모링가빙수를 출시했다.

먼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레트로 쑥빙수와 클라우드 망고빙수를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트로 쑥빙수’는 쑥젤리, 쑥생초콜릿, 쑥연유, 인절미, 팥, 그래놀라 등 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빙수다. 우유와 팥 부드러운 달콤함이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과 만나 조화를 이룬다.

‘클라우드 망고빙수’는 우유와 마스카포네 생크림으로 만든 눈꽃 빙수 위에 생망고와 망고푸딩, 망고젤리를 올렸다.

여기에 투명한 설탕 기둥 위에 솜사탕을 올려 마치 구름이 떠있는 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가격은 레트로 쑥빙수가 3만8000원, 클라우드 망고빙수가 4만8000원이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먹을 빙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는 1인용 테이크아웃 빙수도 판매한다. 빙수 종류는 동일하며 가격은 레트로 쑥빙수가 1만3000원, 망고 빙수가 1만8000 원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헬시 모링가빙수와 코튼캔디 망고빙수, 클래식 팥빙수까지 빙수 3종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첫 출시하는 헬시 모링가 빙수는 자연 종합 비타민이자 특히 혈관에 좋아 푸른 혈액이라고도 불리는 모링가를 활용해 만든 건강한 빙수다. 찬 성분 모링가와 궁합이 맞는 따뜻한 고구마 튀김과 함께 제공된다.

클래식 팥빙수는 호텔에서 직접 만든 보리 아이스크림과 수제 찹쌀떡, 과일이 토핑돼 구수함과 상큼함을 맛볼 수 있다.

코튼캔디 망고빙수는 망고본연의 맛을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생망고의 비중을 작년 대비 30% 늘렸으며, 망고 소스와 소르베를 곁들여 부드러운 맛을 강화했다. 가

격은 헬시 모링가빙수와 코튼캔디 망고빙수는 4만5000원, 클래식 팥빙수가 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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