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 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7년 1월 1일 이후에 촬영한 말 소재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500만 원 등 총 42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마사회는 앞서 1979년부터 2010년 24회에 걸쳐 말을 소재로 한 ‘애마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다시 부활한 올해 공모전 주제는 현대인의 고단하고 지친 일상을 달래줄 말을 통한 여가와 치유다.

제출형식을 디지털 파일로 완전히 전환하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접수는 올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오픈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발표는 11월 중에 할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공모전 주제인 ‘휴식, 여가, 치유’는 현재 전 국민 승마체험, 사회공익 힐링승마 등 마사회의사회적 가치 실현과도 궤를 같이 한다. 승마처럼 말(馬)을 통해 휴식과 치유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참신한 사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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