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배틀그라운드 스쿼드 업 시즌 3 개최…총상금 4600만원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MSC) 스쿼드 업 시즌 3(이하 PMSC 스쿼드업 S3)’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PMSC 스쿼드업S3는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쿼드로 참여할 수 있다.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예선으로 60개 팀을 선발하고, 오프라인 예선으로 4개 조로 나눠 그룹별 상위 8개 팀, 총 32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은 펍지 서초 오피스에서 2개 조로 나눠 상위 8개 팀을 선발하고, 총 16개 팀이 오프라인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 2위 팀은 500만원을 획득하고, 오는 7월 독일서 개최되는 펍지 모바일 클럽 오픈(PMCO) 글로벌 파이널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3위 팀은 200만원, 최다 킬 기록 스쿼드에는 100만원이 제공된다.

펍지주식회사는 PMSC S3부터 펍지 e스포츠 세미프로를 지향하는 숨은 고수를 발굴하고 PMCO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을 거머쥘 실력자를 선발한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예선부터 PMCO와 동일한 포인트 매트릭스 방식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PMSC S3 참가 신청은 26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과 대회 진행 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MSC 스쿼드 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MSC 스쿼드업 S3는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페이스북 등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예선 중계는 김영일 캐스터와 빈본 해설, 본선과 결승은 단군 캐스터와 김지수·비누 해설, 권이슬 아나운서가 경기와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