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마돈 SL 6 디스크 [사진=트렉바이시클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트렉바이시클코리아(대표 진정태)는 궁극의 레이스 바이크(race bike)로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마돈(Madone) 제품군의 신제품 ‘2020년식 마돈 SL 6 디스크’ 제품을 4월 2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돈 SL 6 디스크는 이제까지 최상급 SLR 제품군에만 적용됐던 사양들이 장착돼 기존 SLR급 자전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형태의 프레임(frame)을 사용했으며, 에어로다이나믹한(aerodynamics) 디자인과 한층 향상된 승차감이 특징이다. 또한, 탑(Top Tube)에는 트렉의 독점 기술인 조절식 아이소 스피드(Iso Speed)를 적용해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서 프레임의 탄성(compliance)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트렉(Trek) 자전거 로드 바이크 제품군 디렉터인 조단 로진(Jordan Roessingh)은 “우리의 목표는 좀 더 많은 라이더들이 궁극의 레이스 바이크인 마돈 SLR과 마찬가지로 모든 면에서 타협하지 않는 자전거를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제품 개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마돈 SL 6 디스크는 울테그라(Ultegra) 구동계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하며, 본트래거 에울루스 콤프 5 카본 휠셋(Bontrager Aeolus Comp 5 carbon wheels)이 기본 장착된다. 블랙&글로스 볼트와 라디오 액티브 레드&블랙 두 가지 컬러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가는 559만원이다.

2020 마돈 SL 6 디스크에 플레어 RT가 장착된 모습 [사진=트렉바이시클코리아]

한편,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2020년식 마돈 SL 6 디스크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100명에게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필수품인 최상급 후미등 플레어 RT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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